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가위바위보 게임하다 “왜 나만 맞냐” 경찰에 신고 황당

 
 
http://news.naver.com/main/read.nhn?mode=LS2D&mid=sec&sid1=102&sid2=249&oid=112&aid=0001951727

가위바위보로 이마 맞기 게임을 하던 중 맞기만 해 억울하다며 경찰에 신고한 ‘황당무계’ 사건이 발생했다.

서울 송파경찰서는 20일 게임에 이겼다며 상대방의 이마를 세게 때린 혐의(폭행)로 C모(20ㆍ학생) 씨를 불구속 입건했다.

경찰에 따르면 C씨는 19일 오후 9시 30분께 송파구 석촌동 길가 모 포장마차에서 혼자 술을 마시던 중 옆에서 혼자 술을 마시던 K모(여ㆍ24ㆍ무직) 씨에게 다가가 “가위바위보로 이긴 사람이 진 사람 이마를 때리자”며 게임을 제안해 게임에 이기자 K씨의 이마를 때린 혐의를 받고 있다.

경찰 조사에서 K씨는 “아무리 벌칙이라지만 남자에게 맞으니 너무 아팠다”며 “맞은게 억울해 나도 한 대 때리겠다고 하니 왜 맞아야 하냐고 끝까지 거절해 홧김에 신고했다”고 말했다. C씨는 “게임을 하던 도중 때린 것인데 경찰에 신고한다는 게 너무 황당하다”며 억울해했다.

경찰 관계자는 “둘 다 술을 마신 뒤 취한 상태에서 사소한 게임 가지고 괜히 시비가 붙은 사건”이라고 말했다.

황혜진 기자(hhj6386@heraldm.com)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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2008년 트렌드는 병맛인건가......;;;;

by Schneider | 2008/08/20 11:09 | 세상, 그리고 나 | 트랙백 | 덧글(0)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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